-
[사설] 상가분양制 보완해 억울함 없게
굿모닝시티 사건을 계기로 건설교통부가 상가 건물도 땅을 확보해야 건축허가를 내주기로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. 뒤늦은 감이 있지만 옳은 방향이다. 정부가 진작 제도 개선에 적극
-
성장현 용산구청장 "미군기지내 불법건축물 조치안하면 철거"
"미군측이 구청의 시정조치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철거대원들을 직접 지휘해서라도 철거를 강행할 생각입니다" 지난 10일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미군 기지내 불법건축행위에 대한
-
그린벨트 해제 땅에 위법행위 엄격 제재
내년 초부터 개발제한구역(그린벨트)에서 해제된 땅에 당초 해제 목적과 다르게 토지를 사용할 경우 제재가 강화된다. 시정명령을 어기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이 지금의 두세배 수준으로
-
호텔·백화점 불법 증개축 여전
지난 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참사 이후에도 백화점, 호텔 등 대형 건축물에서의 불법 증.개축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.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이 17
-
단독주택 불법 증·개축 5천93건 적발
최근 3년간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에서 단독주택을 불법 증.개축했다 지방자치단체에 적발된 불법행위 건수가 5천93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. 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 기간 단
-
통영시 6개 섬 생태보존 착수
경남 통영시는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특정도서로 지정된 관내 홍도, 어유도, 소지도, 좌사리도, 외부지도, 소매물도 등 6개 섬에 대한 특별관리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
-
「그린벨트」내 불법 엄단|제한 완화 틈타 투기 행위 성행
정부는 최근 「그린벨트」(개발 제한 구역)에 대한 불법 행위가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현행 관리 규정을 일부 개정, 관리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. 11일 건설부에 따르면 「그린벨트
-
김태호의원 부인 불법빌라 “말썽”/산본
◎철거대상인데도 준공검사 받아내 【군포=이철희기자】 건축행위가 금지된 택지개발지구인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산본택지개발지구에 경기도 지사ㆍ내무부장관을 지낸 민자당 소속 김태호의원의
-
주택가 소규모 임대교회 양성화|50평 이하 대상…건축법시행령 개 정해 내년부터 구제키로
50평 이하의 소규모 교회가 91년부터 건축법상의 근린생활시설에 포함된다. 근린생활시설은 일반주거지역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이발소·약국·상점 등 편의시설을 말한다
-
규제 완화싸고 “줄다리기”/국토활용(신경제 쟁점:3)
◎공장용지등 늘어나는 수요위해 개발 불가피/기획원 건설부/국토훼손·투기유발등 오히려 부작용만 크다/농림부 환경처 한정된 국토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까. 신경제 5
-
[발코니 확장 내년부터 허용] 문답풀이
정부는 단속이 사실상 어렵고 이미 일반화한 발코니 확장을 내년 1월부터 허용키로 했다. 그러나 1992년 6월 1일 이전 건축허가가 신청된 주택은 건축사나 구조기술사의 안전 확인
-
사학의 불법건물과 과태료
무허가 위법건물을 지은 사립학교가 전국에서 7백여개나 되고 이들 불법건물의 연면적이 22만여평에 과태료만도 6백33억원이나 된다니 놀라운 이야기다. 5억원이상의 과태료를 물어야할
-
건축부조리 강력단속
건설부는 7일 멋대로 설계를 변경, 불법 건물을 짓거나 관련 공무원과 짜고 불법시공·감리하는 위법건축행위를 없애기위해▲상설점검반을 운영하고▲위반건축·시공자·감리자를 연대처벌하며▲부
-
미국 ‘환경 테러리스트’에 골치
미국에서 자연훼손에 대한 응징이라며 각종 시설 등을 공격하는 ‘환경 테러리스트(Eco-terrorist)’들이 설치고 있다. 3일(현지시간) 새벽 미 워싱턴주 시애틀 교외에서 ‘지
-
건물 용도변경 쉬워진다-서울시 법령개정 추진
현재 1백36종으로 세분돼 있는 서울시내 건물의 용도가 10~20여종으로 통합돼 내년부터 상당수의 건물이 해당 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도 바닥면적에 상관없이 용도변경이 가능해질 것
-
「제7회 면민의 날」행사-장수군계남면/범죄감시요원 모집
장수군계남면은 17일 오전 10시 면사무소에서 기관장.출향인사.면민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면민의 날 행사를 열고 尹대성씨(45)에게 효열상,孫태형씨(33)와 金명균
-
자치시대의 그린벨트 보존
그린벨트(개발제한구역)가 계속 몸살을 앓고 있다.특히 지방자치제가 전면 실시된 이후 수도권 일대의 그린벨트훼손이 급증하고있어 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.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
-
일관성 없는 종합토지세 논의/홍원탁(시평)
우리 국민들은 격렬한 형태로 확산되어 가는 노사분규가 어디까지 갈 것인가에 대한 심한 불안감과 정부 및 정치지도자들의 방향감각마저 없어 보이는 정신상태에 위기감을 느끼면서 90년대
-
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황제 놀이 했던 유대인 모험가 허퉁
▲1912년 4월 6일 아이리위안에 머물던 쑨원의 두 딸과 비서 쑹아이링(宋靄齡). 앞줄 오른쪽이 허퉁. [김명호 제공] 20세기 초 상하이가 모험가와 투기꾼의 낙원이었던 시절
-
[어른들의 人災- 유치원 참사 문제점 下]
'불법 용도변경, 감리 부실, 건설업 면허 불법대여, 불법 인허가' - . 경기도 화성군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화재사고는 업자와 공무원의 유착, 이른바 '총체적 비리 구조' 에
-
국제교역 새로운 전기될 뇌물금지안 -워싱턴포스트 2일자 사설
세계 주요 선진국들이 외국과 상거래하면서 뇌물을 제공하는 일을 금지하기로 약속했다. 이는 세계 각국에서 뇌물관행이 불법이 아님은 물론 유효한 절세방법으로 활용되기까지 한다는 점을
-
3억짜리 아파트에 억대 프리미엄…수지·김포 투기 바람
경기도 용인.김포등 수도권 인기지역에 부동산 투기 조짐이 일고 있다. 최근 분양된 아파트 입주권이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 불법거래되고 있는가 하면, 아직 당첨자 발표도 되지
-
집마당에도 유골 안장 … 장례 문화 달라진다
자신을 ‘조센진’이라고 부른 야쿠자를 살해한 뒤 인질극을 벌였던 재일동포 권희로씨. 그는 지난해 3월 별세하기 직전에 “시신을 화장해 유골의 반은 선친의 고향인 부산 영도 앞바다
-
가냘퍼 보인다구요? 시민들의 안전 우리가 지킵니다
“소방관일이요? 무시하고 막말에 욕설까지…쉽지만은 않죠. 그래도 고맙다는 말을 듣기만 하면 피로가 다 풀린답니다.” 소방의 날을 며칠 앞두고 천안소방서 여직원 10여 명이 회의실